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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 19일 특공 이어 20일 1순위 청약 접수
'은어송 하늘채' 분양권 거래액보다 비싸
안심통학권? 천동초교, 언덕길 지나야
"분양 물량 부족이 향후 소진의 관건"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 모델하우스. 이준혁 기자
대전 동구 가오동과 천동에 걸쳐 공급될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가 다소 아쉬운 특별공급 성적을 딛고 1순위 청약에 박차를 가한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가오동2구역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시행하고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가 193세대 특별공급 청약에 52명이 신청해 26.94%의 소진율을 보였다.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롯데건설이 80년대 이후 '롯데캐슬' 브랜드로 대전에 처음 진출하는 단지라 업계의 관심과 1·2순위 일반공급에 대한 지역의 기대가 적지 않다.
3개의 방과 2개의 화장실을 보유한 타워형(탑상형) 59㎡B형은 88세대 모집에 11명이 신청해 12.5%의 소진율에 그쳤다.
3개의 방과 2개의 화장실 구성은 59㎡B형과 같지만 판상형인 59㎡A형 및 59㎡C형은 각각 86세대 모집에 27명, 8세대 모집에 4명이 신청했다. 일반분양 주택형 중 가장 넓은 74㎡B형이 11세대 모집에 10명이 신청해 그나마 체면치레했다.
59㎡A형 59가구, 59㎡B형 77가구, 59㎡C형 4가구, 74㎡B형 1가구 등 특별공급에서 주인을 찾지 못한 141가구는 20일부터 접수하는 일반공급으로 이월된다.
이 단지는 대전 동구 가오동·천동의 경계 지점에 있던 천동주공아파트 터에 건축되는데, 지하 2층~지상 33층, 10개 동에 전용면적 59~120㎡형 952가구 규모로,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74㎡ 형 394가구 규모다.
가오동 H 공인중개사는 "대전 동남부에 거주하는 분들이 홍보인의 멘트와 홍보물에 기재된 '가오동'이라는 단어에 관심을 보이긴 했지만, 배정된 천동초교가 언덕길을 넘어가야 하고, 지금 한창 입주 중인 리더스시티 단지보다 전용 59㎡형 기준 '비싸다'는 인식이 적잖게 돌았다"며 지역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또한 "분양시장이 워낙 힘든 시절이다 보니, 서울이나 수도권 인기 지역 외에는 쉽지 않은 게 현실인데, 대전도 마찬가지라서 단기간 완판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올해 분양 물량 자체가 부족하다는 얘기가 있으니 만큼, 물량 소진에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지는 않다"고 전망했다.

◇신기로 석교에서 바라본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 공사현장. 방위상 남서→동북 구도다. 이준혁 기자
이 단지는 20~21일 일반공급 1·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 당첨자 서류 접수는 3월 3~7일, 정당계약은 3월10~12일이다. 입주는 2027년 11월로 예정돼 있다.
[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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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19
스트레이트뉴스
출처 : https://www.straigh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4609